이생훤(1910-1966년), 즉 아이스치이다. 유명한 철학이론사상가이며 마르크스주의 이론철학, 변증유물주의와 역사유물주의연구에 중요한 기초를 전정하였다. 특히 이성철학을 대중에게 보급시켜 외국의 신흥철학사상으로국민들의 수용과 보급을 받아 중국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중국근대철학계에서 “인민철학자”로 불렸고, 신중국이 설립된후에는 철학교과서를 작성한 첫 사람이라고 불렸다. 일본에 두번 유학을 갔다. 1935년10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으여 철학담화를 모은 <대중철학>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1937년 10월 연안에 도착해 항일군정치대학과 산시성북공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나중에는 연안마르크스레닌학원에서 철학교연구실주임을 임했고, <해방일보>의 부편집장등 직무도 겸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후에는 중공중앙고급당학교 부총장의 직무를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