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 인적이 없는 백 년 된 고택.둔탁한 북소리가 정적을 찢더니, 헝클어진 머리를하고 꾀죄죄한 얼굴을 한 남자가 육중한 쇠사슬이 땅에 끌리며 둔탁하게 소리를 내며 다가왔다.그는 뭐라고 되뇌이더니, 곧 쇠사슬에서 벗어나려는 듯 마당을 미친 듯이 뛰어가기 시작했다.갑자기 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땅에 쓰러지자 뜰안의 어스름한 초롱이 꺼지고 다시 쥐 죽은 듯이 고요해졌다.한스러운 녀성의 목소리와 함께 ≪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진다 ≫는 공연이 막이 올랐다. …

10월 2일, 운남대극원유한회사와 극단 원동이 공동으로 제작한 몰입형 마당극 「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가 깨지다 」 가 허순고진 풍경구 허순인가에서 멋지게 공연되었다.태국의 유명한 작가 말레이 추피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 천지개요 」는 사랑과 벌을 다룬 이야기이며, 재치 있고 심오한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태국에서 세 차례 영화로 제작되었다.원작 이야기에서 약간 생경한 문화 차이를 피하기 위해,"하늘이 붕괴되고 땅이 갈라져라"각본 겸 감독인 이웨이는 대담하게 각색을 진행하여, 이야기의 배경을 민국 년간으로 바꾸었다, 한 깊은 저택에서 잔혹하고 아름답게 뒤엉키어 있는 애정 비극을 연출했다.≪ 천지붕괴 ≫는 일찍 곤명 마가마당에서 공연되여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등충과 화순에 선보였다.

기복이 많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줄거리 외에도 「 천지개벽 」은 연극, 무용, 민족타악기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혁신적으로 융합하였으며 기질이 거친 타악기와 배우들의 시적인 예술 표현을 조화시켜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였다.허순네 집은 100년 된 고경을 이용하여 사실감 있게 이야기를 복원하고 분위기를 조성하여 고풍스러운 정원, 공연구역과 관람구역이 하나로 융합되어 연극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관중들은 모두 극장이고 모든 공간은 모두 무대이며 관중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몰입형 체험을 가져다 준다.

≪ 천지와렬 ≫은 화순에서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관중들을 깊이 감동시켰다. 막이 오르면 관중들은 자기도 모르게 극중의 인물을 뒤따라"광란"의 세계로 들어간다.막이 내리면 가수의 영혼이 읊조리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은 여전히 연극속에 빠져들어 오래동안 떠나려 하지 않는다.공연장에는 오랫동안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많은 관중들이 모멘트에서 줄거리와 장면이 자기에게 가져다준 독특하고 신기한 체험을 공유한다.

이번 스카이돔의 데뷔와 순도 연예 + 여행의 새로운 시도다.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화순은 남방 옛 비단길에 있는 상업무역, 문화, 관광 도시로 유명하다.깊은 문화, 자연 경치의 아름다움,"한 세대의 철학가 애사기 고향, 에메랄드 대왕의 고향"명성, 중국 서남 지역의 유명한 화교 고향, 7,000명 이상의 주민이 여전히 화목하게 살고 있는 오래된 마을입니다.윈난 여행의 새로운 명소

수백 년의 전통은 허순 고읍의 개성을 뚜렷이 나타내고 천하를 포용하는 문화적 특징을 만들어 냈다. 일찍이 1947년 10월, 마을의 이군 (李群) 중학교 학생들은 곽말약 (郭沫若)의 명작'공작새쓸개 (孔雀)'를 문창궁 (文昌宮)에서 공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남을 화목하게 대하다.

이번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찢어진가를 상연하는 화순댁은 백년 역사의 사합오천정 주마곶의 각루식 고택이다.그 전신은 등충의 근현대상의 저명한 거상, 홍콩 푸뎬은행 설립자인 장무신 (張木欣)의 개인 소장건물이다. 뜰에는 작은 다리와 물이 흐르고, 꽃과 나무가 우거져 환경이 수려하고, 유명한 대가들의 편판과 서예 글씨가 도처에서 볼 수 있으며, 짙은 문화적 분위기가 가득 차 있고, 인문가치가 높은 고저택이다.민국 시대, 대부호 집안의 줄거리 배경과 잘 조화되어 더욱 완벽하다.「 천지와열 」의 데뷔와 순정은 천생연분이라고 할수 있다.

현재,"연예 + 관광"은 이미 관광 명승지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표준"이 되었다. 하나의 독특한 연예 관광 항목, 명승지는 관광객에게 충분히 현지의 민속 풍치, 관광객의 체험감을 향상시키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며, 관광지의 경제 수익의 향상을 촉진한다.'연예 + 관광'의 조합은 전체 문화산업 산업사슬의 가치증가를 실현하고 문화산업의 전반적인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관광의 공급과 수요 윈윈을 달성하는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천지붕괴 ≫의 첫 쇼는 허순에서 민영기업인 허순구진관광지 경영관리측인 바이롄허순 관광문화발전유한회사와 국유기업인 운남대극장유한회사의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자원을 공유한 첫 손이다.이를 계기로'연예 + 관광'의 심도 있는 협력을 부단히 추진하고 허순구진의 문화 관광 상품을 풍부히하고 향상시켜 전염병 이후 시대에'연예 + 관광'의 호혜상생의 새로운 여정을 공동으로 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